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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류자동화가 전공정으로 넘어갈 때, 비전 검사는 무엇이 달라지나

반도체 전공정 물류자동화(스토커·리프터·OHT)가 확대되면 반송 과정에서 소재 접촉·진동 리스크가 늘어난다. 방치하면 미세한 정렬 오차가 후공정 수율에 그대로 전이된다. 결국 물류 구간에 비전 기반 위치·상태 확인 체크포인트를 두는 것이 표준 대응이다.

물류자동화 확장 구간일수록 반송 중 비전 검사 지점이 늘어나야 한다. 스토커·리프터·OHT는 반복 동작 중 미세한 얼라인 오차가 누적되기 쉽기 때문이다. 일반 제조 현장에서도 컨베이어 반송 라인에 위치 확인 카메라를 추가한 뒤 반송 중 파손율이 줄어드는 사례가 흔하다. 따라서 전공정 진입 시점에 반송 경로별 비전 체크포인트를 사전 설계에 반영하는 것이 유효하다.

다만 모든 반송 구간에 비전 검사를 넣으면 사이클타임이 늘어난다 — 진동 리스크가 큰 구간(방향 전환·승강 구간) 위주로 선별 적용하는 편이 현실적이다.

현장 체크포인트: 신규 반송 라인을 설계할 때는 방향 전환·승강 지점마다 WD(작동거리) 확보 여부를 먼저 확인할 것.

(이 글은 물류자동화 확대 보도를 계기로 일반화한 비전 검사 관점의 해설이며, 특정 기업·설비 사양을 다루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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